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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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 Colloquium 2025-IV N

  • 날짜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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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가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법과경제연구센터와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네 번째 SAPI 콜로퀴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콜로퀴엄은 Guy Ben-Ishai 교수(Head of Economic Research, Google)로부터  “AI를 통한 공동 번영의 기회: 기술과 경제의 역사로부터 배우다" (AI and the Opportunity for Shared Prosperity: Lessons From the History of Technology and the Economy)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Ben-Ishai 교수는 이번 콜로퀴엄에서 AI의 잠재력을 사회 공동의 번영에 기여하도록 실현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와 관련 정책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Ben-Ishai 교수 발표논문의 요약입니다. 
 

AI의 최근 발전을 통해 우리는 경제 성장, 혁신, 그리고 사회적 안녕을 촉진할 전례없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러한 혜택이 현실화되려면 일련의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AI는 산업을 혁신하고 전 세계적으로 삶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인류가 주요한 도전을 극복하고 AI로 인한 이익을 공평하게 분배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달성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과거의 기술 변화에 따른 경험은 우리에게 유의미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기술 발전으로 인한 혜택이 자동적으로 쟁취되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인 전략과 개발자, 정책 입안자 및 인력 양성자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이 부재할 경우 AI는 오히려 기존의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지도 모릅니다. AI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사회 공동의 번영을 촉진하는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AI 정책 의제에 대한 지속적인 조정 작업이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Recent advances in AI present a historic opportunity to boost economic growth, innovation, and societal well-being, but realizing these benefits requires deliberate action. While AI has the potential to transform industries and improve lives globally, its success depends on addressing key challenges and ensuring equitable distribution of gains. History of technological change offers valuable lessons, emphasizing that benefits will not be automatic but need strategic policies and collaboration among developers, policymakers, and workforce trainers. Without collective efforts, AI could worsen existing economic inequalities. Thus, a coordinated policy agenda is essential to harness AI’s potential for shared prosperity while managing its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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